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현재 위치
  1. 사회과학

[] [하나북]제도화된 수렁들 :가부장제의 정치경제학

(해외배송 가능상품)
공급사 바로가기
기본 정보
상품명 [하나북]제도화된 수렁들 :가부장제의 정치경제학
소비자가 11,000원
판매가 9,900원
모델 봄알람
국내·해외배송 국내배송
배송방법 택배
배송비 2,500원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
SNS 상품홍보
SNS 상품홍보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옵션
옵션 선택

(최소주문수량 1개 이상 / 최대주문수량 0개 이하)

사이즈 가이드

수량을 선택해주세요.

위 옵션선택 박스를 선택하시면 아래에 상품이 추가됩니다.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하나북]제도화된 수렁들 :가부장제의 정치경제학 수량증가 수량감소 9900 (  )
총 상품금액(수량) : 0 (0개)

할인가가 적용된 최종 결제예정금액은 주문 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바로구매하기예약주문 장바구니 담기 SOLD OUT 관심상품등록

이벤트

상품상세정보



▷ 책소개

상속과 결혼, 여성의 지위를 틀림없이 박탈하는 두 제도에 관한 논쟁적 글 『유산 상속』 『결혼과 이혼』 완역. ‘제도적 불리’가 명백히, 특정 인구 집단에 세습되고 있다. 이 안에서 해당 인구 집단, 즉 여성은 지위의 ‘비-소지자’로서 살아가도록 안배된다.
여성만이 처한 현실-즉 남자가 겪지 않는 것-은 학문적 연구 대상조차 되지 않던 시대에 저자는 기발한 우회로를 통해 여성이라는 ‘계급’을 급진적으로 가시화하고 제도적 억압을 짚어낸다. 이 제도들은 여성 억압을 ‘목적으로 한다’.

지위 박탈의 연쇄적 수렁
상속이라는 제도가 ‘아버지 지위’의 대물림과 연결된 현실이 함의하는 바를 제대로 보고자 한다면 상속자의 존재만큼 비상속자의 존재를 함께 고찰해야 한다. 실제로 델피가 포착한 비상속자의 지위 이동은 많은 연구가 누락한 현실을 드러낸다. 그리고 이러한 대물림 체계에서 항상 지위를 얻지 못하는 ‘딸’ 조명한다. 딸은 독신인 한 어떤 것도 ‘소유할’ 수 없다. 이 사실이 딸의 결혼을 초래하며, 아내라는 지위로의 진입은 사회적 지위 없음이라는 지위를 초래한다.

‘어머니’의 고통은 체제 존속의 필수 조건
추가적으로 살피는 것은 ‘양육’이 여성 집단에 부과되고 남성 집단으로부터 면제되는 체계가 낳는 거시적 효과다. “여성의 원형은 아이 돌보는 어머니”(2023년 대한민국 인권 관련 매체에 실린 표현)라는 장기 존속하는 관념은 단순히 일부 인사들의 성차별적 발상이 아니다. 오히려 여성을 거듭 주저앉히기 위해 고안된 제도이자 그 체제의 지속을 목적으로 기득권이 정성스레 재생산하는 이데올로기에 가깝다. 여성에게 아동에 대한 책임을 지우는 관념은 단순한 ‘돌봄노동 부담’ 이상의 인과로 작용한다. 그리고 “체제는 그 유지를 위해서, 어머니와 자식 쌍이 고통스럽지 않은 채 존재하도록 허락하지 않는다”.

▷ 목차

? 유산 상속-공공연한 불리의 세습ㆍ 대물림과 계급 내부의 구성주

? 결혼과 이혼-공공연한 여성 지위 박탈주

참고문헌

▷ 저자소개

크리스틴 델피

Christine Delphy, 1941~페미니스트 사회학자. 프랑스 여성해방운동의 핵심 인물이자 20세기 페미니즘에 한 획을 그은 이론가다. 1970년 『파르티잔Partisans』에 발표한 글 『주적L'ennemi principal』을 통해 자본주의하의 계급으로서 여성의 주요한 적은 가부장제임을 지적했으며 ‘유물론 페미니즘’이라는 분야를 만들어냈다. ‘여성해방운동Mouvement de lib?ation des femmes’ ‘레드다이크gouines rogues’ 등의 단체를 창립하고 페미니즘 잡지인 『새로운 페미니즘의 문제들』을 창간했다. 그에 따르면 태어나면서부터 하나의 계급에 속하도록 운명 지어진 범주로서 여성은 하나의 카스트를 이루며, 가부장제 파괴 없이 여성 해방은 불가능하다.





상품결제정보

고액결제의 경우 안전을 위해 카드사에서 확인전화를 드릴 수도 있습니다. 확인과정에서 도난 카드의 사용이나 타인 명의의 주문등 정상적인 주문이 아니라고 판단될 경우 임의로 주문을 보류 또는 취소할 수 있습니다.  

무통장 입금은 상품 구매 대금은 PC뱅킹,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혹은 가까운 은행에서 직접 입금하시면 됩니다.  
주문시 입력한 입금자명과 실제입금자의 성명이 반드시 일치하여야 하며, 7일 이내로 입금을 하셔야 하며 입금되지 않은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배송정보

  • 배송 방법 : 택배
  • 배송 지역 : 전국지역
  • 배송 비용 : 2,500원
  • 배송 기간 : 1일 ~ 2일
  • 배송 안내 : - 산간벽지나 도서지방은 별도의 추가금액을 지불하셔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객님께서 주문하신 상품은 입금 확인후 배송해 드립니다. 다만, 상품종류에 따라서 상품의 배송이 다소 지연될 수 있습니다.
    - 제주도 3000원/도서산간지역 7000원

교환 및 반품정보

교환 및 반품 주소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로 85-10 (산남동) 하나북스퀘어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 계약내용에 관한 서면을 받은 날부터 7일. 단, 그 서면을 받은 때보다 재화등의 공급이 늦게 이루어진 경우에는 재화등을 공급받거나 재화등의 공급이 시작된 날부터 7일 이내
  - 공급받으신 상품 및 용역의 내용이 표시.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계약내용과 다르게 이행된 때에는 당해 재화 등을 공급받은 날 부터 3월이내, 그사실을 알게 된 날 또는 알 수 있었던 날부터 30일이내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 이용자에게 책임 있는 사유로 재화 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다만, 재화 등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에는 청약철회를 할 수 있습니다)
  - 이용자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재화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재화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복제가 가능한 재화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개별 주문 생산되는 재화 등 청약철회시 판매자에게 회복할 수 없는 피해가 예상되어 소비자의 사전 동의를 얻은 경우
  - 디지털 콘텐츠의 제공이 개시된 경우, (다만, 가분적 용역 또는 가분적 디지털콘텐츠로 구성된 계약의 경우 제공이 개시되지 아니한 부분은 청약철회를 할 수 있습니다.)
 
※ 고객님의 마음이 바뀌어 교환, 반품을 하실 경우 상품반송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색상 교환, 사이즈 교환 등 포함)

서비스문의

상품사용후기

상품의 사용후기를 적어주세요.

게시물이 없습니다

상품문의하기 모두 보기

상품 Q&A

상품에 대해 궁금한 점을 해결해 드립니다.

게시물이 없습니다

상품문의하기 모두 보기


네이버
리뷰이벤트

장바구니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