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소개 사람들은 ‘전도’라는 말에 부담, 혹은 거부감을 가집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는 해결하지 못한 숙제로, 비신자에게는 부담스럽고 귀찮은 일로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전도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누군가에게 그리스도교의 교리와 역사를 읊어주고, 그 말에 감동한 사람을 이끌어 교회에 출석시키는 것이 아닙니다. 멋진 교회 건물이, 그럴듯한 신학이, 몇 사람의 달변가가 사람들을 교회로 오도록 만들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런 이유로 교회에 찾아온 사람들은 이내 실망하고 떠나버립니다.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우리의 노력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면, 전도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요? 정말 전도는 무엇일까요?
전도는 우리가 하는 일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하시는 일입니다. 이 책은 하느님께서 하시는 전도에 우리가 어떻게 함께 할 수 있는지, 하느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사용하시는지를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어떤 마음으로 이웃과 세상을 향해 가야하는지를 보여줍니다.
▷ 목차 서론 무거운 짐을 축복으로
1.전도자란 무엇인가?
2.당신이 구한 영혼은 바로 당신의 영혼일지도 모릅니다.
3.하느님이 계시지 않는 곳은 없습니다
4.매일의 전도
5.기쁨에 참여하기
6.신화는 지금도
결론 ‘성소’가 되십시오
▷ 저자소개 패트리샤 M. 라이온스미국성공회 워싱턴교구 사제. 하버드대학교에서 비교종교학과 신학을, 버지니아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과정을 마쳤다. 교구의 선교 자문위원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버지니아신학교 겸임교수와 미국성공회 의장주교의 선교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팟캐스트 “Way of Love”의 제작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