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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북]작은 것이 아름답다 :인간 중심의 경제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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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하나북]작은 것이 아름답다 :인간 중심의 경제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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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출간 20주년 기념 개정판
★★법정 스님, 정희진, 조효제 강력 추천

거대주의와 물질주의에 제동을 걸고 새로운 미래를 모색하다!
환경, 경제, 국제 정치를 아우르는 우리 시대의 고전

《작은 것이 아름답다》는 환경 운동사 최초의 총체적 사상가로 평가받는 E. F. 슈마허의 역작이다. 1973년 첫 출간된 이 책은 성장 지상주의에 사로잡힌 현대인에게 큰 충격을 주어 단숨에 시대의 문제작이 되었다. 모두가 자본주의 문명의 화려한 경관과 물질적 풍요를 동경할 때 그에 반기를 들며 ‘작고 소박한 것’의 가치를 역설했기 때문이다.

핵심은 거대주의와 물질주의 비판이다. 현대인에게 거대주의와 물질주의는 추구해야 할 이상일 뿐 아니라 모두가 내면화한 가치다. 현대인은 거대주의와 물질주의에 맞추어 자신의 행동과 사유를 조율했고 하루빨리 이들이 약속하는 장밋빛 미래를 달성하고자 노력했다. 그러나 우리가 거대주의와 물질주의의 이상에 가까워질수록 미처 예상하지 못한 문제들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부자와 빈자, 도시와 농촌, 교육받은 자와 그렇지 못한 자의 격차가 되돌릴 수 없을 정도로 벌어졌고, 여기에서 좌절, 소외, 절망, 범죄, 현실 도피, 정신적 죽음 등의 심각한 문제가 생겼다. 요컨대, 현대인은 완전히 ‘뿌리뽑힌’ 존재가 되었다는 것이 슈마허의 진단이다.

이제 우리에게 시급한 건 속도와 크기가 아닌 방향성이다. 산업의 이상이 생명을 배제하는 것이 되어버린 시대, 인간이 중심인 경제의 가능성을 상상한 슈마허의 사유는 여전히 빛난다. 거대주의와 물질주의가 횡행하는 한 인류는 슈마허의 통찰을 계속 필요로 할 것이다.

▷ 저자소개

E. F. 슈마허

1911년 독일에서 태어나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뉴칼리지와 미국 컬럼비아대학교에서 경제학을 공부했다. 나치의 박해로 어려운 시기를 겪기도 했으나 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에는 영국석탄공사 경제 자문, 토양협회 의장, 민간 기업 스콧 베이더의 이사 등을 역임하며 왕성하게 활동했다. 중간기술개발집단을 조직하고 영국 정부의 요청으로 복지 정책의 기초를 닦은 것으로도 유명하다.불교경제학, 중간 기술 등 혁신적인 경제 철학과 기술 개념을 개진하여 거대주의와 물질주의를 거스르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미얀마와 인도를 직접 방문한 후 불교경제학과 중간 기술을 고안했는데, 이는 슈마허의 관심사가 이론과 실천을 결합해 세계를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데 맞춰져 있었다는 사실을 잘 보여준다.1973년에 《작은 것이 아름답다》 를 발간하여 전 세계에서 반향을 일으켰다. 슈마허는 이 책을 계기로 환경 운동사 최초의 총체적 사상가로 평가받았다. 이외에도 《당혹한 이들을 위한 안내서》, 《굿 워크》 등을 펴내 주류 경제학의 타성에 젖은 인류의 생각을 바꾸기 위해 힘썼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1974년에 대영제국 지도자 훈장(CBE)을 받았다. 전 세계를 돌며 강연을 이어가던 중 1977년 스위스에서 심장 마비로 영면했다.

▷ 목차

■개정판 옮긴이 서문

■1부 근현대 세계
1장 생산 문제
2장 평화와 영속성
3장 경제학의 역할
4장 불교경제학
5장 규모 문제

■2부 자원
6장 최대의 자원, 교육
7장 적절한 토지 이용
8장 산업 자원
9장 원자력은 구원인가, 저주인가?
10장 인간의 얼굴을 한 기술

■3부 제3세계
11장 발견
12장 중간 기술 개발을 요구하는 사회경제적 문제
13장 200만 촌락
14장 인도의 실업 문제

■4부 조직과 소유권
15장 미래를 예언하는 기계?
16장 대규모 조직을 향하여
17장 사회주의
18장 소유권
19장 새로운 소유 형태

■후기
■주석

▷ 출판사리뷰

인간은 작은 존재이므로
작은 것이 아름답다

★★출간 20주년 기념 개정판
★★법정 스님, 정희진, 조효제 강력 추천

거대주의와 물질주의에 제동을 걸고 새로운 미래를 모색하다!
환경, 경제, 국제 정치를 아우르는 우리 시대의 고전

《작은 것이 아름답다》는 환경 운동사 최초의 총체적 사상가로 평가받는 E. F. 슈마허의 역작이다. 1973년 첫 출간된 이 책은 성장 지상주의에 사로잡힌 현대인에게 큰 충격을 주어 단숨에 시대의 문제작이 되었다. 모두가 자본주의 문명의 화려한 경관과 물질적 풍요를 동경할 때 그에 반기를 들며 ‘작고 소박한 것’의 가치를 역설했기 때문이다.

핵심은 거대주의와 물질주의 비판이다. 현대인에게 거대주의와 물질주의는 추구해야 할 이상일 뿐 아니라 모두가 내면화한 가치다. 현대인은 거대주의와 물질주의에 맞추어 자신의 행동과 사유를 조율했고 하루빨리 이들이 약속하는 장밋빛 미래를 달성하고자 노력했다. 그러나 우리가 거대주의와 물질주의의 이상에 가까워질수록 미처 예상하지 못한 문제들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부자와 빈자, 도시와 농촌, 교육받은 자와 그렇지 못한 자의 격차가 되돌릴 수 없을 정도로 벌어졌고, 여기에서 좌절, 소외, 절망, 범죄, 현실 도피, 정신적 죽음 등의 심각한 문제가 생겼다. 요컨대, 현대인은 완전히 ‘뿌리뽑힌’ 존재가 되었다는 것이 슈마허의 진단이다.

우리에게는 영속성을 위한 경제학이 필요하다
주류 경제학의 타성에 젖은 인류의 생각을 바꾼 책

슈마허는 가장 먼저 경제학의 위상을 재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현대 사회에서 경제학의 위상은 단순한 분과 학문 그 이상이다. 효율성과 성장을 중시하는 경제학은 거대주의, 물질주의 조류와 맞물려 종교와 같은 영향력을 행사한다. 하지만 경제학은 자신의 사회적 위상에 걸맞은 책무가 무엇인지를 고민하는 일에는 아무런 관심이 없다. 자연과 자원의 가치를 전체적으로 조망하지 않고 숫자로 환원하는 데만 집중한다. 그러나 숫자와 달리 자연과 자원은 무한하지 않기에 경제학은 인류 삶의 영속성을 보장하지 못한다는 것이 슈마허의 진단이다.

슈마허의 경제학 비판은 방향성을 상실한 채 질주하는 과학 기술 비판으로도 나아간다. 슈마허는 현대 사회가 모든 문제를 거대한 기술로만 해결하려 하는 점을 우려하며 유기적인 것, 부드러운 것, 비폭력적인 것, 우아하고 아름다운 것을 과학 기술의 새로운 목표로 설정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한다.

불교경제학, 중간 기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구체적인 상상력

거대주의와 물질주의, 그와 짝을 이룬 경제학과 과학 기술을 강력히 비판하는 슈마허는 교육, 토지 이용, 산업, 개발과 발전, 국제 원조, 화석 자원과 원자력, 도시와 농촌, 실업 등 현대 사회의 병폐가 누적된 여러 영역의 현실을 조망한다. 그러고는 작고 소박한 것의 아름다움을 중시할 때 가능해지는 변화와 새로운 세상을 위한 상상력의 도구를 구체적으로 그려낸다. 불교경제학, 중간 기술 등이 대표적이다.

슈마허는 소박함과 비폭력을 강조하는 불교경제학이 형이상학적 맹목성에 사로잡힌 주류 경제학을 성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리라 보았다. 불교경제학은 ‘최적의 생산 패턴’으로 소비를 극대화하려는 주류 경제학과는 달리 ‘적절한 소비 패턴’으로 인간의 만족을 충족하는 데 관심이 있다. 불교경제학은 경제적 재화가 아닌 인간의 소박한 만족감에 초점을 두는 경제학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슈마허가 처음 고안한 중간 기술 개념도 마찬가지다. 중간 기술은 대량 생산 기술의 폐해와는 거리를 두면서도 낙후한 기술보다는 우수한 기술을 지칭한다. 중간 기술은 대량 생산 기술처럼 인간의 손과 머리를 쓸모없는 것으로 만들지 않고 인간의 역량을 기술의 중심에 들인다. 선진국에서만 적용할 수 있는 거대 기술을 개발도상국과 후진국에 억지로 적용하는 대신 지역의 문제를 지역민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기술의 직접성과 단순성을 회복하자는 것이 중간 기술의 취지다.

자본주의에 관한 가장 구체적인 대안
소외된 인간을 위한 사유의 대전환을 촉구하다

작은 조직은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기 위한 가장 확실한 대안이다. 슈마허는 소규모이면서도 성공을 거둔 민간 기업 스콧 베이더가 어떻게 사회적 책무를 저버리지 않고 모두를 위한 혁신을 이어왔는지를 집중 조명한다. 나아가 스콧 베이더의 성공 사례에 자신의 정치적 상상력을 더해 소유권, 국유화 등의 정치 경제적 개념을 적극적으로 재사유할 것을 제안한다.

이제 우리에게 시급한 건 속도와 크기가 아닌 방향성이다. 산업의 이상이 생명을 배제하는 것이 되어버린 시대, 인간이 중심인 경제의 가능성을 상상한 슈마허의 사유는 여전히 빛난다. 거대주의와 물질주의가 횡행하는 한 인류는 슈마허의 통찰을 계속 필요로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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