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소개 ‘빈 둥지’는 슬픈 공간이 아닌
채울 수 있어 행복한 공간이다.
상상만 했던 일들을
‘빈 둥지’가 터지도록 담아보자.
바로, 이 책에
육아 퇴직 후 새 삶을 꿈꾸는
엄마들을 위한 빌드업이 담겨있다.
저자는 두 아들을 대학 보내고 나서야, 진짜 ‘나’를 찾기 위한 빌드업을 시작한다. ‘육아 퇴직’ 선언 이후 20여 년 동안 살았던 ‘엄마’라는 허물을 벗고 진짜 ‘나’를 마주한다. 이 빌드업의 시작과 끝이 『육아 퇴직 후 진짜 나를 만나게 되었다』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진짜 ‘나’를 찾는 과정은 순탄하지 않았다. 삶이 힘들어 리셋 버튼을 누르고 싶을 때도 있었고 큰 변화 없이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지루함을 느끼기도 했다. 하지만 그때마다 저자는 ‘나’를 믿는다. 그리고 말한다. 스스로 ‘나’를 믿었던 사람은 아무리 흔들려도 분명 다시 일어선다고,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고.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엄마들이 ‘빈 둥지’를 더는 슬픈 공간이라고 생각하지 않기를 바란다. ‘빈 둥지’를 가진 엄마들이 독립하고 둥지에 무엇을 채울지 고민했으면 한다. 또한, 실패해도 당당하게 도전하기를 응원한다. 어제보다 나은 나를 만들기 위해서.
▷ 목차 여는 글
제1장 육아 퇴직, 마냥 좋을 것 같은 날이 왔지만
1. 드디어 그날이 왔는데
2. 교문 밖 졸업식
3. 위기인가 기회인가
4. 조바심을 누르고
5. 언컨택트로 바뀌어 버린 삶
6. 빈둥지증후군? 그렇거나 아니거나
〈빈 둥지 빌드업 RGPD법 N단계〉
- ‘빈 둥지’를 이겨 내기 위한 단계별 프로젝트 RGPD법 소개
제2장 엄마, 독립 중입니다
1. 체질 바꾸고 싶습니다
2. 인생, 리셋 버튼을 누르고 싶을 때
3. 18시간의 공포
4. 해병, 1251
5. 군수생과 돌덩이 밥버거
6. 행복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방법
7. 두 번째 해병, 1271
8. 첫째, 꿈을 이루다
9. 이제 엄마 독립 차례다
〈빈 둥지 빌드업 RGPD법 R단계〉
- 인정(Recognize) 단계: 빈 둥지 인정하기
제3장 경고등이 자꾸 깜빡입니다
1. 갑상샘암 의심이라뇨
2. 걷기로 여는 하루
3. 생존, 364일
4. 피딱지와 종양
5. 무게 추는 기울었다
6. 밤길 조심하십쇼
7. 건강 신호등 살피기
8. 예뻐 보여
〈빈 둥지 빌드업 RGPD법 G단계〉
- 파악(Grip) 단계: 자원 파악하기
제4장 나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1. 피아노 앞에서 소녀가 되다
2. 이젤 앞에서 헤세를 꿈꾸다
3. 결이 다른 이들을 만나다
4. 온라인 세상의 리더로 서다
5. 그림으로 만납니다
6. 책이 명함이다
7. 작가로서의 첫걸음
8. 당신의 이야기가 책이 됩니다
〈빈 둥지 빌드업 RGPD법 P단계〉
- 준비(Prepare) 단계: 마련하기
제5장 빈둥지증후군 빌드업 프로젝트
1. 삶은 빌드업이다
2. 뭐든 해야 한다
3. 소심한 사람의 시작법
4. 책 읽기로 가꾸는 하루하루
5. 미술로 새 삶을 그리다
6. 글쓰기로 차곡차곡 배우는 삶
7. 만나는 사람들 모두 선생입니다
8. 점을 찍으면 선이 됩니다
9. 빌드업 ing
〈빈 둥지 빌드업 RGPD법 D단계〉
- 실행(Do) 단계: 일단 해 보기
닫는 글
▷ 저자소개 김선황독서인으로만 살다가 2023년부터 작가로 살기 시작했다. 트리플 A형의 소유자이지만 O형으로 착각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다. 글쓰기로 자신이 설명형 인간임을 깨달았다. 소심(小心)에서 소심(素心)한 사람으로 탈바꿈 중이다.공저로 『나는 매일 글을 씁니다』, 『독서모임 그리고 베스트셀러 책 출간 이야기』가 있다. 국어&독서 논술 (since 2006) 현) 김선황국어논술 학원 대표현) 글쓰기&책쓰기 〈글공작소〉 대표현) 온라인 독서 모임 〈동고동락〉과 대면 독서 모임 〈꼬꼬독〉 운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