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소개 스톤헨지의 선사시대부터 로마와 바이킹의 도래, 영국국교회, 명예혁명과 산업혁명, 빅토리아 시대, 세계대전을 거친 현재까지의 영국의 통사를 다룬다. 다양한 요소를 도입해 복합사회를 형성하는 영국을 섬세하고 역동적으로 그려냈다. ‘영국’이라는 정치사회가 자연지리적 및 역사적으로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상세하게 들여다본다. 다양한 문화의 충돌과 융합, 왕위 계승 문제와 교회 및 의회 등의 역사적 사실에도 색다른 조명을 비추며 살펴보고자 한다.
▷ 목차 제1강 영국사의 시작
1 영국사란 무엇인가
2 자연환경과 선사시대 사람들
제2강 로마의 속주에서 북해의 왕국으로
1 로마의 문명
2 부족국가, 고영어, 기독교
3 노르만 복합 속 잉글랜드 왕국
제3강 해협을 걸쳐 있는 왕조
1 노르만정복을 통해 앙주(Angevin) 왕가로
2 잉글랜드와 웨일스, 스코틀랜드
3 백년전쟁과 흑사병
제4강 긴 16세기
1 1500년 무렵, 세계와 영국
2 주권국가와 국교회
3 여왕의 전설 등
4 그레이트브리튼의 제임스 1세
제5강 두 가지 국가 제도의 혁명
1 논쟁적인 17세기
2 세 왕국 전쟁과 퓨리턴 공화국
3 왕정 · 국교회 · 의회의 재건
제6강 재정 군사 국가와 계몽
1 장기 변동 속 16~18세기
2 프로테스탄트 연합왕국의 정치문화
3 계몽, 상업 사회, 모럴 철학
제7강 산업혁명과 근대세계
1 제국과 연합왕국의 형태
2 몰아치는 산업혁명
3 1800년 이후 영국과 세계
제8강 눈에 띄게 변모하는 빅토리아 시대
1 국가지도자로 재빨리 변모하다
2 빅토리아 시대 ― 근대의 표상
3 팍스 브리태니카(Pax Britannica)와 ‘동양의 영국’
4 국제 문제, 국내문제
제9강 제국과 대중사회
1 세기의 전환
2 ‘대전쟁’과 영국
3 제2차 세계대전과 복지국가
제10강 현대의 영국
1 탈식민지의 행복감
2 대처와 블레어, 그 후의 영국
후기
역자 후기
▷ 저자소개 곤도 가즈히코1947년 마쓰야마시 출생으로, 도쿄대학 문학부 서양사학 전수과정을 졸업했다. 나고야대학 조교수, 도쿄대학 대학원 교수, 릿쇼대학 교수를 거쳐 현재 도쿄대학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 영국 근세사·근대사를 전공했다. 저서로는 『민중의 윤리―호거스와 18세기 영국』, 『문명의 표상 영국』, 『영국사 연구 입문』, 『근세 유럽』, 『 British History 1600~2000 : Expansion in Perspective』(공편저, University of London) 등이 있고, 편역서로는 E. H. 카 『역사란 무엇인가 신판』, 톰슨 외 『역사가들』, 존 브루어 『스캔들과 공공권』, 시바타 미치오 『프랑스혁명은 왜 일어났는 『역암 같은 유럽』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