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현재 위치
  1. 가정/요리/뷰티

[] [하나북][세트] 돌봄과 작업 1~2 세트 - 전2권

(해외배송 가능상품)
공급사 바로가기
기본 정보
상품명 [하나북][세트] 돌봄과 작업 1~2 세트 - 전2권
소비자가 33,500원
판매가 30,150원
모델 돌고래
국내·해외배송 국내배송
배송방법 택배
배송비 2,500원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
SNS 상품홍보
SNS 상품홍보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옵션
옵션 선택

(최소주문수량 1개 이상 / 최대주문수량 0개 이하)

사이즈 가이드

수량을 선택해주세요.

위 옵션선택 박스를 선택하시면 아래에 상품이 추가됩니다.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하나북][세트] 돌봄과 작업 1~2 세트 - 전2권 수량증가 수량감소 30150 (  )
총 상품금액(수량) : 0 (0개)

할인가가 적용된 최종 결제예정금액은 주문 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바로구매하기예약주문 장바구니 담기 SOLD OUT 관심상품등록

이벤트

상품상세정보



▷ 책소개

2022년 12월 출간된 『돌봄과 작업: 나를 잃지 않고 엄마가 되려는 여자들』(정서경, 서유미, 홍한별, 임소연, 장하원, 전유진, 박재연, 이설아, 김희진, 서수연 지음)은 감사하게도 출간 이후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았다.(2023년 6월 현재 7쇄 발행) 더 감사한 것은 책을 읽은 분들이 책에 공감하는 것을 넘어, 스스로 양육과 작업의 관계에 대해 더 풍성하고 자유로운 이야기들을 나누어주셨다는 점이다. 그래서 한 번 더 해보기로 했다.
“현실에서 양육하는 이들에게 주어지는 언어는 지나치게 명료하고 단호하고 해맑고 건전하고 평가적이다. 이런 언어를 훨씬 더 복잡하고 구체적으로 만드는 것, 가치판단의 언어가 아니라 관찰과 숙고의 언어로 만드는 것이 이 책의 목표다.”라고 1권 출간 당시 보도자료에 썼는데, 2권의 목표도 이와 같다. 온갖 잣대들, 평가들, 편견들, 때로는 혐오들까지 난무하는 현실에서 ‘양육’ 혹은 ‘모성’이라는 주제를 꺼내 들어 탈탈 털어내고 싶었다. 또 같은 자리에 “쉽게 많은 것들을 판단하고 가르치려고 드는 엄마됨에 관한 언어들 사이에서 이런 이야기들을 하는 데에는 큰 부담이 따른다. 이 책에 글을 실은 열한 명의 필자들은 모두 정하고 용감하게 가장 내밀한 이야기들을 공유해준다.”라고도 썼는데 2권의 필자들도 똑같이 해주셨다.
‘돌봄’과 ‘양육’에 대해 날카롭게 관찰해온 소설가 김유담과 정아은, 라디오 PD이자 팟캐스트 진행자이자 작가이자 세 아이의 엄마인 장수연, 발달장애를 지닌 남매의 부모이자 중학교 교사로서 통합교육에 대해 발언해온 이수현, 드라마 작가이자 다큐멘터리 감독으로 최근 「나는 마을 방과후 교사입니다」를 제작한 황다은, 인터뷰집 『자아, 예술가, 엄마』, 『자아, 예술가, 아빠』를 펴내고 양육자 예술가들을 네트워킹 해온 문화예술 기획자 김다은, 실험실 돌봄과 살림 및 양육을 비교하고 관찰하는 과학기술학 연구자 김연화, 『나는 엄마가 먹여살렸는데』를 쓴 구술생애사 작가이자 딸세포 출판사 대표 김은화, ‘브로콜리너마저’의 키보디스트이자 정신건강간호사이자 두 아이의 엄마인 김잔디, 아이 키우는 이야기를 만화로 그려온 만화가이자 다양한 그림책 작업도 하는 소복이, 호주에서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는 일러스트레이터 임효영 등 이번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이자 엄마라는 정체성을 또렷하게 의식하며 작업해온 이들이 참여했다. 여성이 일과 돌봄을 양립시키는 방법, 어려움, 보람, 그리고 거기에서 파생되는 감정과 생각뿐 아니라 일과 창조적인 작업, 돌봄이 서로 복잡하게 침범하고 상호작용하는 측면을 섬세하고 정교하게 기록했다.(특히 2권에는 1, 2권을 디자인한 두 아이의 엄마이자 출판 디자이너 박연미의 에필로그도 실려 있다.)
1권의 필자들과 마찬가지로 2권의 필자들도 다양한 환경에서 다양한 의도와 생각, 감정을 근거로 아이를 양육하기를 선택했다. 이들은 저마다 다른 조건에서 다른 자원과 어려움을 가지고 다른 방식으로 아이들을 양육하고 있으며, 또 저마다 다른 분야에서 다른 종류의 작업을 하고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엄마됨, 모성, 양육, 돌봄 같은 오해받기 딱 좋은 주제에 대해 말하고 쓰겠다, 기록하겠다는 용기와 의지 하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다양한 목소리는 하나같이 큰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이 책이 현실에 존재하는 모든 종류의 양육에 마음을 열고,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를 연습하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구체적인 이야기가 많아지고 다양해질수록 우리는 있는 그대로의 존재를 바라보는 법을 배울 수 있으리라고 믿는다. 이것은 우리가 양육을 통해서 배운 바이기도 하고, 우리가 하는 작업에 적용하려고 노력하는 태도이기도 하다.

▷ 목차

ㆍ 임효영 <*> illustration
ㆍ editor’s note <*> 돌보며 작업하는 여자들의 두 번째 이야기: 우리가 선택한 것과 선택하지 않은 것
ㆍ 김유담 <*> 집구석 작업자의 마음
ㆍ 정아은 <*> 한없이 넓은 세상에 발을 들이던 순간
ㆍ 장수연 <*> 달리는 품 안에서도 아이는 잘 자란다는 믿음
ㆍ 이수현 <*> 어떤 순간에도, 나를 지키고 사랑할 것
ㆍ 황다은 <*> 경력단절이 아니라 경력심화 과정이 된 시간
ㆍ 김다은 <*> 예술과 돌봄이 없는 세상을 상상해보라
ㆍ 김연화 <*> 과학자의 실험실 돌봄과 엄마의 가정 돌봄
ㆍ 김은화 <*> 지옥에서 온 페미니스트가 평범한 한국 남자를 만났을 때
ㆍ 김잔디 <*> 아이와 함께 성장한다는 말의 진짜 의미
ㆍ 소복이 <*> 애 키우면서 만화 그리는 이야기
ㆍ designer 's note <*> 마감이 최고의 영감인 디자이너의 '돌봄과 작업 '

▷ 저자소개

김유담

2016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소설가로 데뷔했다. 작가는 오랜 꿈이었지만, 엄마가 되는 삶은 꿈꿔본 적이 없었다. 2018년 겨울, 아이를 낳은 뒤로 소설 없는 삶을 상상할 수 없듯 아이와 함께하지 않는 삶도 살아갈 자신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작가를 꿈꿨던 것은 문학에 몰두하는 우아한 삶의 태도를 열망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었으나, 실제로 어린아이를 키우며 소설을 쓰는 삶은 부족한 시간과 체력에 쫓기며 하루하루를 겨우 넘기느라 허덕이는 나날의 연속이다. 스스로를 '읽고 쓰는 일에 종사하는 워킹맘 '이라 정체화하며, 꿈꾸던 대로 살지는 못해도 계속 쓰는 사람으로 살 수 있어서 다행이라 여긴다. 소설집 『탬버린』, 『돌보는 마음』, 장편소설 『이완의 자세』, 『커튼콜은 사양할게요』를 출간했다.





상품결제정보

고액결제의 경우 안전을 위해 카드사에서 확인전화를 드릴 수도 있습니다. 확인과정에서 도난 카드의 사용이나 타인 명의의 주문등 정상적인 주문이 아니라고 판단될 경우 임의로 주문을 보류 또는 취소할 수 있습니다.  

무통장 입금은 상품 구매 대금은 PC뱅킹,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혹은 가까운 은행에서 직접 입금하시면 됩니다.  
주문시 입력한 입금자명과 실제입금자의 성명이 반드시 일치하여야 하며, 7일 이내로 입금을 하셔야 하며 입금되지 않은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배송정보

  • 배송 방법 : 택배
  • 배송 지역 : 전국지역
  • 배송 비용 : 2,500원
  • 배송 기간 : 1일 ~ 2일
  • 배송 안내 : - 산간벽지나 도서지방은 별도의 추가금액을 지불하셔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객님께서 주문하신 상품은 입금 확인후 배송해 드립니다. 다만, 상품종류에 따라서 상품의 배송이 다소 지연될 수 있습니다.
    - 제주도 3000원/도서산간지역 7000원

교환 및 반품정보

교환 및 반품 주소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로 85-10 (산남동) 하나북스퀘어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 계약내용에 관한 서면을 받은 날부터 7일. 단, 그 서면을 받은 때보다 재화등의 공급이 늦게 이루어진 경우에는 재화등을 공급받거나 재화등의 공급이 시작된 날부터 7일 이내
  - 공급받으신 상품 및 용역의 내용이 표시.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계약내용과 다르게 이행된 때에는 당해 재화 등을 공급받은 날 부터 3월이내, 그사실을 알게 된 날 또는 알 수 있었던 날부터 30일이내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 이용자에게 책임 있는 사유로 재화 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다만, 재화 등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에는 청약철회를 할 수 있습니다)
  - 이용자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재화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재화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복제가 가능한 재화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개별 주문 생산되는 재화 등 청약철회시 판매자에게 회복할 수 없는 피해가 예상되어 소비자의 사전 동의를 얻은 경우
  - 디지털 콘텐츠의 제공이 개시된 경우, (다만, 가분적 용역 또는 가분적 디지털콘텐츠로 구성된 계약의 경우 제공이 개시되지 아니한 부분은 청약철회를 할 수 있습니다.)
 
※ 고객님의 마음이 바뀌어 교환, 반품을 하실 경우 상품반송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색상 교환, 사이즈 교환 등 포함)

서비스문의

상품사용후기

상품의 사용후기를 적어주세요.

게시물이 없습니다

상품문의하기 모두 보기

상품 Q&A

상품에 대해 궁금한 점을 해결해 드립니다.

게시물이 없습니다

상품문의하기 모두 보기


네이버
리뷰이벤트

장바구니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