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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북]빈센트 반 고흐, 영혼의 편지들(1960년 오리지널 초판본) [양장본 Hardcover 전 3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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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하나북]빈센트 반 고흐, 영혼의 편지들(1960년 오리지널 초판본) [양장본 Hardcover 전 3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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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북]빈센트 반 고흐, 영혼의 편지들(1960년 오리지널 초판본) [양장본 Hardcover 전 3권 ] 수량증가 수량감소 148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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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비운의 천재화형 빈센트와 미술상 동생 테오,
형제가 평생에 걸쳐 주고받은 다정하고도 격정적인 편지들을 한글로 완역하다!

1914년 테오의 미망인 ‘요안나 봉어르’가 정리해서 처음 출간한 이후,
테오의 아들이 보강한 『빈센트 반 고흐 탄생 100주년 기념판』을 거쳐
새롭게 발견되고 연구된 글까지 추가해, 800여 통의 편지 전문을 실었다

1914년, 네덜란드에서 빈센트 반 고흐의 편지글이 처음으로 출간되었다. 편집자는 테오 반 고흐의 미망인인 요안나 반 고흐 봉어르. 이 책의 출간을 제안했던 남편이 미처 작업을 시작하기도 전인 1891년 세상을 떠나자, 요안나는 홀로 편지들을 정리하고 연구했다. 출간에 24년이나 걸렸던 이유는, 대다수의 편지에 날짜가 없어서 방대한 분량을 정리하는 데 애를 먹은 탓도 있지만, ‘빈센트가 인생을 바쳐서 그려낸 그림들이 정당한 평가(칭송)을 받기도 전에 그의 생각(성격)부터 주목을 받는 건 옳지 않다’는 요안나의 소신 때문이었다. 그래서 요안나는 빈센트의 전시회부터 개최해서 화가로서 인정받게 한 후에 편지글을 출간했다.

1953년, 네덜란드에서 『빈센트 반 고흐의 편지 : 빈센트 반 고흐 탄생 100주년 기념판』이 4권으로 출간되었다. 이 기념비적 판본의 출간을 이끈 이는 테오와 요안나의 아들이자 동명의 조카인 빈센트 빌럼 반 고흐. 빈센트가 〈꽃 피는 아몬드나무〉를 그려서 선물했다던 바로 그 조카다. 그는 어머니가 완성한 책을 토대로, 편지지 원본에 끄적여져 있는 데생(그림)과 메모까지 스캔을 떠서 담았고, 이후 새롭게 발견된 편지들과 관련 인물들의 기고문까지 꼼꼼하게 모아서 실었다. 이후 1958년에 2권짜리 재편집본도 나왔다.

1960년 프랑스 갈리마르 출판사에서 〈빈센트 반 고흐 탄생 100주년 기념판〉을 프랑스어로 번역해서 3권짜리 전집으로 출간했다. 빈센트 반 고흐라는 화가가, 비록 출생은 네덜란드 쥔더르트지만, 파리에서 화가로서의 정체성을 찾고, 아를에서 수많은 걸작을 만들어낸 끝에 오베르에서 생을 마감했는데, 자국에 이렇게 중요한 예술가에 대한 자료가 갖춰져 있지 않다는 반성과 경애의 표현이었다. 다만, 〈100주년 기념판〉이 수신인이 테오가 아닌(라파르트, 에밀 베르나르, 빌레미나) 편지들을 뒤에 따로 모아서 수록했다면, ‘갈리마르판 서간집’은 모든 편지를 연대기적인 순으로 분류해 수록했고, 이후 새롭게 발견된 7통도 더 추가했다(37a, 39b, 514a, 553b, 558a, 559a, 614a).

빈센트의 편지가 처음 출간되었던 1914년으로부터 110년이 흐른 2024년 더모던에서 빈센트 반 고흐의 편지글 전문을 한글로 완역한 《초판본 빈센트 반 고흐, 영혼의 편지들 : 1960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을 출간했다. ‘갈리마르 판본’처럼 모든 편지를 최대한 연대기순으로 배열했고, 여전히 부정확한 날짜들도 ‘네덜란드 반고흐 뮤지엄 아카이브’(vangoghletters.org)를 참고해 표기해주려고 했다.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이 되도록, 문맥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필요한 부연설명들을 자세히 달았고, ‘광기, 고독, 열정’ 등의 프레임을 걷어내고 ‘민얼굴의 빈센트 반 고흐’를 마주하는 책이 되게 하려고 애썼다.

▷ 목차

차례_초판본 빈센트 반 고흐, 영혼의 편지들 ①
서문
_『1914년 네덜란드판』 서문: 요안나 반 고흐-봉어르가 쓰다
_『빈센트 반 고흐 탄생 100주년 기념판』 서문: V. W. 반 고흐가 쓰다
_『1960년 갈리마르판 반 고흐 서간집』 서문: 조르주 샤랑솔이 쓰다

1. 네덜란드_헤이그 Den Haag/1872년 8월~1873년 5월
2. 영국_런던 London/1873년 6월 18일~1875년 5월 18일
3. 프랑스_파리 Paris/1875년 5월~1876년 3월
4. 영국_램스게이트 Ramsgate · 아일워스 Isleworth /1876년 4월~12월
5. 네덜란드_도르드레흐트 Dordrecht/1877년 1월 21일~4월 30일
6. 네덜란드_암스테르담 Amsterdam/1877년 5월 9일~1878년 7월
7. 네덜란드 · 벨기에_ 에턴 Etten · 보리나주 Borinage · 브뤼셀 Bruxelles/1878년 7월~1881년 4월
8. 네덜란드_에턴 Etten/1881년 4월~12월
9-1. 네덜란드_헤이그 Den Haag/1881년 12월~1882년 12월


차례_초판본 빈센트 반 고흐, 영혼의 편지들 ②
9-2. 네덜란드_헤이그 Den Haag/1883년 1월~1883년 9월
10. 네덜란드_드렌터 Drenthe/1883년 9월~11월
11. 네덜란드_뉘넌 Nuenen/1883년 9월~1885년 11월

차례_초판본 빈센트 반 고흐, 영혼의 편지들 ③
12. 벨기에_안트베르펜 Antwerpen/1885년 11월 말~1886년 2월 말
13. 프랑스_파리 Paris/1886년 3월~1888년 2월 20일
14. 프랑스_아를 Arles/1888년 2월 21일~1889년 5월 8일
15. 프랑스_생 레미 St. R?my/1889년 5월~1890년 5월
16. 프랑스_오베르 쉬르 와즈 Auvers sur Oise /1890년 5월 21일~7월 29일

빈센트 반 고흐 연보
옮긴이의 글

▷ 저자소개

빈센트 반 고흐

Vincent Willem van Gogh인상주의가 표현주의가 되는 변화의 지점, 정확히 그 과도기의 그림을 그렸기에, 선구자로서 필연적으로 고독할 수밖에 없었던 화가.1853년 3월 30일 네덜란드 브라반트의 쥔더르트에서 개신교 목사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화랑을 운영하던 큰아버지 덕분에 일찍 미술계에 발을 들여놓지만, 목회자가 되려고 화랑을 그만두고 교사, 서점 직원, 전도사 등의 직업을 전전한다. 결국 27세에 뒤늦게 화가가 되겠다고 선언하고 동생 테오에게 생활비를 지원받으며 그림 공부에 열중한다. 데생을 제외하고도 유화를 900여 점이나 그렸는데, 안타깝게도 관리 부실로 많은 작품이 사라졌다.평소에 우울증을 앓던 빈센트는 1888년 아를에서 고갱과의 협업이 실패로 끝나며 첫 번째 발작을 일으켰고, 이후 계속해서 졸도와 발작 증세에 시달리다가 1890년 오베르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형을 잃은 깊은 슬픔 때문인지 테오도 지병이 악화되어 반 년 후에 사망했다. 미망인이 된 테오의 아내 요안나 봉어르가 남편의 서랍장을 꽉 채우고 있던 두 형제의 편지들을 꺼내 읽다가, 이 글들이 빈센트의 작품 세계를 이해하는 데 굉장히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에 먼저 작품전을 기획해 개최했고, 이후 668통(다른 지인들과 나눈 편지까지 합하면 900여 통)의 편지들을 직접 번역해서 1914년 《빈센트 반 고흐의 서신집》을 출간했다. 테오와 요안나의 아들이자 화가의 동명의 조카인 V.W.반 고흐가 새로 발견된 편지들을 추가하고 보강해서 《빈센트 반 고흐 탄생 100주년 기념판》을 출간했고, 이후에도 프랑스 갈리마르판 등 다양한 번역출간과 연구 및 편지 발굴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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