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소개 ‘타임주니어 감정그림책’ 시리즈의 세 번째 책, 《걱정과 안녕 하기》는 걱정스러운 마음, 불안한 기분을 이야기합니다. 걱정이 많고 불안해하는 아이들이 마음을 다독이며 몸에서부터 안전감을 회복하고, 용기 내도록 도와주는 책이에요. 아직은 세상이 낯설고, 처음 해 보는 일이 많은 아이들. 신중하고 조심성이 많은 아이들은 어른이 보기에 아무렇지 않은 일에도 걱정이 많고 마음이 쓰입니다. 종종 불안이 커져 신체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하고요.
불안한 마음이 몸에 전해지면 가슴이 두방망이질하거나, 손이 차가워지고 다리에 힘이 풀리는 느낌이 들곤 합니다. 배가 살살 아파질 때도 있지요. 뚜렷한 이유도 모른 채, 불안한 감정에 더해 신체에 나타나는 이런 불편감까지 감당해야 하는 아이들. 작은 몸으로 얼마나 힘이 들까요?
“문제 해결을 시작하기 전에 안정을 찾아야 합니다. 아이들은 자기 몸에서 안전감을 느낄 때 차분해집니다.”
-저자의 말 중에서
《걱정과 안녕 하기》를 보면서 걱정이나 불안을 느낄 때 몸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살피고,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대상이나 느낄 수 있는 감각에 집중하며 지금 이 시간, 내 주변이 안전하고 평온하다는 걸 확인하는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발표할 때, 병원에 갔을 때, 새 친구를 만날 때 어떤 기분이고, 몸에 어떤 일이 생기는지 자신의 경험을 고백하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떨리는 마음을 다독이고 씩씩한 마음을 길러 보세요!
♥ ‘타임주니어 감정 그림책’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자신의 기분과 감정을 충분히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표현하며 스스로를 돌보는 힘을 기르도록 돕는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자신과 좋은 친구가 되는 법을 알려주는 1권 《마음에 말 걸기》, 일상의 행복 찾기를 격려하는 2권 《작은 일에서 즐거움 찾기》에 이어, 걱정과 불안을 다스리는 법을 안내하는 《걱정과 안녕 하기》를 통해 아이들이 회복탄력성, 자기 긍정감, 진취적인 마음, 안정감을 키울 수 있도록 응원해 줍니다.
▷ 목차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 저자소개 가비 가르시아엄마이자 어린이책 작가입니다. 미국 텍사스 주의 공인 전문 상담사로 21년 동안 학교에서 일했습니다. 아이들 덕분에 세상의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산다는 걸 알았고, 그 경험으로 ’타임주니어 감정 그림책’ 시리즈의 첫 책, 《마음에 말 걸기》를 비롯해 다양한 어린이책을 집필해 오고 있습니다. 누리집 gabigarciabooks.com을 통해 집필 도서와 교육 자료를 소개하며 어린이는 물론 양육자, 교육자에게도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