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소개 『강의실 밖으로 나온 영시』는 1권과 2권으로 이루어진 영시 해설서이다. 오랜 기간 강의와 번역으로 단련된 저자의 여력을 보여주는 의미 깊은 책이다. 『강의실 밖으로 나온 영시』 1은 〈세상과 자연 속에서 사랑하며〉라는 부제 아래 사랑, 자연, 사회의 주제를 다룬 21편, 『강의실 밖으로 나온 영시』 2는 〈인생, 삶과 죽음 사이 아름다운 청춘〉이라는 부제 아래 인생, 기타, 삶과 죽음의 주제를 담은 21편의 시를 담고 있다. 각 시대를 대표하는 42편의 영미시에 대해 저자가 조곤조곤 이야기를 들려드리듯이, 한 편 한 편을 수필이나 소설 읽듯 편안하고 쉽게 읽어갈 수 있게 안내한다.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영시의 매력을 느끼면서 다양한 시기의 대표적인 영미시와 시인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두 권의 책이 대학에서 영미시를 전공하는 학생들은 물론, 처음 영시를 접하거나 문학에 관심 있는 모든 독자에게 영시를 만나게 해주는 유용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아래에 〈저자의 말〉을 첨부한다.
▷ 목차 저자의 말 『강의실 밖으로 나온 영시』 1. 2를 펴내며4
1부 인생 Life
아가씨들에게, 시간을 즐기기를 / 로버트 헤릭13
비 내리는 날 / 헨리 워즈워스 롱펠로23
거울 / 실비아 플래스32
물새에게 / 윌리엄 C. 브라이언트43
미술관 / W. H. 오든52
그 겨울의 일요일 / 로버트 헤이든63
청춘 / 사무엘 울먼77
2부 & and
아름다운 그녀가 걷네 / 조지 고든 바이런89
詩想-여우 / 테드 휴즈99
피아노 / D. H. 로렌스111
후퇴 / 헨리 본 _119집들이 / 테어도어 레트키133
중간 색조 / 토머스 하디141
A. H. H.를 추모하며 - 27 / 알프레드 테니슨150
3부 삶과 죽음 Life and Death
햄릿의 독백 / 윌리엄 셰익스피어161
눈물, 하염없는 눈물 / 알프레드 테니슨173
J. 258 / 에밀리 디킨슨183
저 평안한 밤으로 순순히 걸어가지 마오 / 딜런 토머스193
A. H. H.를 추모하며 - 20 / 알프레드 테니슨204
오지만디어스 / 퍼시 비쉬 셸리214
내가 죽음을 방문할 수 없으니 / 에밀리 디킨슨227
▷ 저자소개 여국현(시인, 영문학 박사)1965년 강원도 영월 출생. 『오늘의 시』(1989)와 『포항문학』 10호(1990)로 등단하였다.시집 - 『새벽에 깨어』, 『들리나요』, 전자 시집 『우리 생의 어느 때가 되면』번역 - 『크리스마스 캐럴』, 『종소리』, 『셀레스틴 부인의 이혼』, 『그녀의 편지』공역 - 『블리스 페리의 시론』 공저 - 『현대미국소설의 이해』, 『현대의 서양문화』, 『아동영어교재탐구』, 『원로에게 듣는다 - 포항 근현대사 3』 영역 - Park In Hwan’s Collected Poems, Rim Poe’s Questions and Answers on the Mountain 각색 - 「셀레스틴 부인의 이혼」외 4편전) 상지대학교 겸임교수, 국제사이버대학교 객원교수현) 중앙대, 방송대 강사 월간 『우리詩』 편집주간, 한국작가회의, 민족문학연구회의 회원기고 - 『우리詩』의 〈권두영역시〉, 포털 〈시인뉴스포엠〉의 〈여국현 시인의 우리시를 영시로〉에 우리시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