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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북]감정의 문화정치 :감정은 세계를 바꿀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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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하나북]감정의 문화정치 :감정은 세계를 바꿀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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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감정은 무엇을 하는가?
감정 연구와 정동 이론의 필독서

페미니스트 독립연구자 사라 아메드의 주저 중 한 권인 《감정의 문화정럭출간됐다. 이 책은 그간 감정 연구와 정동 이론의 필독서로 꼽혀왔다. 이 책이 제기하고 답하는 질문은 두 가지다. ‘세상의 변화는 왜 이다지도 어려운가?’ ‘그럼에도 변화는 왜 가능한가?’
사라 아메드는 이 책에서 고통, 증오, 공포, 역겨움, 수치심 등의 감정을 분석하며 우리를 둘러싼 권력구조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탐구한다. 한마디로 감정은 권력관계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며, 감정이 어떻게 성차별, 인종차별, 계급차별 등과 연결되어 차별과 배제를 유발하거나 유지되는지 보여준다. 아메드는 이렇게 감정을 문화정치의 측면에서 바라보며 세계를 분석한다. 이를테면 백인과 흑인 사이에 흐르는 감정은 고착되어 있다. 백인은 흑인을 증오하고, 공포를 느끼기도 하고, 역겨워하기도 한다. 흑인에게 원래부터 그런 부정적 느낌이 있었던 것처럼 흑인을 탓하고 오히려 자신들이 피해를 입었다고 규정하기도 한다. “인종차별과 동성애 혐오를 일삼는 이들은 자신이 누려야 하는 기쁨을 타자가 훔쳐갔다고 믿는다.”(349쪽) 비단 백인과 흑인뿐만 아니라 남성과 여성,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보수적 기독교인과 동성애자, 국가와 난민 사이에 흐르는 감정도 이와 비슷할 것이다. 더 많은 특권을 지닌 주체가 고통, 증오, 공포, 역겨움, 수치심과 같은 부정적 감정의 원인을 타자 탓으로 돌리며 이 사회를 규정하고 있다. 이렇게 기존 권력구조와 사회 규범은 유지된다. 사라 아메드가 ‘감정이란 무엇인아니라 ‘감정은 무엇을 하는遮질문으로 이 책을 서술하고 있듯이, 감정의 문화정치는 바로 이러한 역사와 권력구조를 은폐하고, 폭력의 역사를 재생산하는 일을 한다. 자본주의, 인종차별주의, 이성애주의 등 폭력에 기초한 세계가 당연한 규범으로 받아들이도록 만든다. 우리가 특정 대상, 인종, 문화 등을 대하면 혐오하고, 증오하고, 역겨워하는 감정이 생기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우리의 감정은 사회, 정치, 역사와 결부되어 표출되기 때문이다.

▷ 목차

해제: 신자유주의적 현재에 대한 독보적 연구-박미선
들어가는 글: 감정은 무엇을 하는가
감정과 대상 <*> 안에서 밖으로, 밖에서 안으로 <*> 텍스트의 감정적 속성

1장 고통의 우연성
고통의 표면 <*> 고통의 사회성 <*> 고통의 정치

2장 증오의 조직화
정동 경제 <*> 증오받는 몸 <*> 증오범죄

3장 공포의 정동 정치
공포와 불안 <*> 두려워하는 몸 <*> 공포의 세계 경제

4장 역겨움의 수행성
역겨움과 비체화 <*> 끈적임에 대해서 <*> 역겨움을 말하기

5장 다른 이들 앞에서 느끼는 수치심
생생한 수치심의 경험 <*> 국가적 수치심 <*> 수치심과 발화 행위

6장 사랑의 이름으로
동일시와 이상화 <*> 국가 이상 <*> 다문화주의적 사랑

7장 퀴어 느낌
(불)편함과 규범 <*> 퀴어 슬픔 <*> 퀴어 즐거움

8장 페미니스트 애착
페미니즘과 분노 <*> 페미니즘과 경이 <*> 페미니즘과 희망

결론: 정의로운 감정

후기: 감정과 그 대상
정동적 전환 <*> 위험한 이방인 <*> 행복한 대상

결론: 감정과 수사

감사의 말 <*> 개정판 감사의 말 <*> 옮긴이의 말
미주 <*> 참고문헌 <*> 찾아보기

▷ 저자소개

사라 아메드

Sara Ahmed페미니스트 독립연구자. 영국 랭커스터대학교 여성학 연구소장과 골드스미스런던대학교 인종ㆍ문화연구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2016년에는 학내에서 발생한 성적 괴롭힘 문제에 미온적으로 대처한 학교에 항의하며 교수직을 사임했다. 페미니즘, 퀴어 연구, 현상학, 후기식민주의, 다문화주의, 감정 연구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흥을 깨뜨리는 페미니스트 프로젝트를 제안하며 일상과 구조를 가로지르는 비판적 실천에 집중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항의한다!》(2021), 《사용이란 무엇인가?》(2019), 《페미니스트로 살아가기》(2017), 《고집스런 주체》(2014), 《포함된다는 것》(2012), 《행복의 약속》(2010), 《퀴어 현상학》(2006)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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