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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북]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죽은 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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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하나북]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죽은 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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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시선 총서는 여성의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을 담아내는 허사이트의 여성주의 기획이다. 그 세 번째 기획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죽은 여자다》는 공연 현장에서 취재와 비평을 병행해온 저자가 주로 공연 무대에서 활발하게 재해석되고 있는 고전 작품들을 여성주의 시각으로 다시 읽은 책이다.

여성은 사랑을 불멸로 만들기 위해 목숨을 바쳐야 하는 존재인가?
사랑은 여성의 죽음을 통해서만 그 영원성과 절대성을 획득할 수 있는가?

결국 이 책에서 내가 던지고자 하는 질문은 “사랑은 왜 여성의 죽음으로 완성되어야 하는가?”라는 것이다. 이 질문은 필연적으로 다음의 두 가지 질문과 이어지는데, “여성은 사랑을 불멸로 만들기 위해 목숨을 바쳐야 하는 존재인가?”와 “여성의 죽음을 통해서만 그 영원성과 절대성을 획득할 수 있다면 사랑이 그토록 칭송받아야 할 이유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이 그것이다. (중략)
나는 이 책에서 우리에게 친숙한 고전 열다섯 편을 ‘여성’, ‘죽음’, ‘사랑’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다시 읽어보았다. 고전을 대상으로 삼은 것은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앞서도 언급한 책 《여성, 신체, 공간, 폭력》에서 영화 〈별들의 고향〉을 ‘(대중문화에서) 죽는 여자의 시대’를 알리는 서막이 된 작품이라고 쓰며 생략한 질문인 “‘죽은 여자의 시대’는 어디서 기원했는가?”에 대한 답을 찾는 한편 이 고전 속 죽음들은 영화와 연극, 오페라와 발레 등으로 현대의 창작자들에 의해 끊임없이 재창작되며 재현되는 ‘죽음의 무한순환’에 대해서도 한 번 더 생각해보고자 한다.
- 프롤로그 중에서

▷ 목차

추천의 글 <*> 예술 안과 밖의 여자들
프롤로그 <*> 나는 아름다움을 위해 죽었다

Part 1 <*> 미치거나 병들어 죽는 여자들
보답받지 못한 사랑의 끝은 _ 오필리어
셰익스피어 〈햄릿〉
죽어서도 당신을 사랑해요 _ 지젤
고티에 〈지젤〉
아름다움으로는 사랑을 지킬 수 없다 _ 마농
프레보 《마농 레스코》
죽은 연인이 예술에서 되살아날 때 _ 마르그리트
뒤마 피스 《춘희》
인형이 되기를 거부해 유령이 된 여자 _ 버사 혹은 앙투아네트
브론테 《제인 에어》, 리스 《광막한 사르가소 바다》

Part 2 <*> 여자에게 사랑이 없는 삶은 죽음
사랑 없이는 살 수 없다 _ 안나
톨스토이 《안나 카레니나》
연애, 닿을 수 없는 머나먼 이상향 _ 엠마
플로베르 《보바리 부인》
홀로 남겨지느니 함께 죽으리라 _ 줄리엣
셰익스피어 〈로미오와 줄리엣〉


Part 3 <*> 남자에겐 죽일 권리가 있다
죄가 있다면 당신을 사랑하는 죄일 뿐 _ 데스데모나
셰익스피어 〈오셀로〉
당신을 다시 사랑하는 건 불가능해 _ 카르멘
메리메 《카르멘》
목적을 달성했군요, 저를 죽였으니 _ 아내
톨스토이 《크로이체르 소나타》
나의 가장 큰 죄는 여성이라는 것 _ 마타하리
코엘료 《스파이》

Part 4 <*> 남자를 죽이는 여자들
금기를 깨트린 벌은 죽음뿐 _ 운디네
푸케 《물의 요정 운디네》
당신은 나를 보려 하지 않았어 _ 살로메
와일드 《살로메》
그의 목숨을 구해준 대가로 얻은 것 _ 메데이아
에우리피데스 《메데이아》, 볼프 《메데이아, 악녀를 위한 변명》

에필로그 <*> 모든 것에는 항상 다른 면이 있다

참고자료
본문에 인용된 도서 목록
본문에 삽입된 그림 목록

▷ 저자소개

윤단우

작가. 칼럼니스트. 인터뷰어. 주로 공연을 보고 글을 쓰고 여자들을 만난다. 개인을 길러내는 사회의 물길이 어디로 흘러가는지, 개인을 움직이는 마음의 물길은 또 어떻게 흘러가는지에 관심이 있으며, 여자가 인간으로 사는 법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쓴 책으로는 《기울어진 무대 위 여성들》, 《여성, 신체, 공간, 폭력》, 《꽃이 아니다, 우리는 목소리다》, 《결혼파업, 30대 여자들이 결혼하지 않는 이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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