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불량한 주스 가게 푸른도서관 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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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 12,420원 |
모델 | 푸른책들 |
자체상품코드 | 1026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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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한 주스 가게 푸른도서관 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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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설명
불량한 주스 가게
올빼미, 채널링을 하다
야간 자율 학습
뚱보균과 도넛
폭풍 속 하이재커
작가의 말
▶다소 불량하고 생뚱맞고 거칠지만, 때때로 진지하고
외로우며, 한없이 정다운 우리 청소년들의 이야기
『불량한 주스 가게』는 바로 지금, 여기의 현실과 맞닿은 아이들의 다섯 빛깔 이야기가 담긴 청소년소설집이다. 엄마 대신 주스 가게를 맡아 하며 성장하는 건호, 귀가 어둡지만 세상을 넘어 마침내 자신과 소통할 수 있게 된 유성이, 야간 자율 학습 시간에 자유를 찾아 산으로 떠난 아이들, 다이어트를 결심한 ‘나’와 다이어트를 선택할 수 없는 유나,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하이재커가 되고 싶어 하는 지현이까지, 작가는 현실에 있을 법한 아이들의 이야기를 하나하나 실감나게 그려 보인다.
다소 불량하고 생뚱맞고 거칠지만, 때때로 진지하고 외로우며, 한없이 다정한 이 아이들은 어쩌면 허구의 이야기 속에만 존재하길 거부할지도 모른다. 작가는 “그들은 현실에 살고 있고 그들의 꿈과 좌절, 슬픔과 도전은 이곳 세상에서 계속된다.”라고 말하며, “이야기 속 등장인물들도, 현실을 살아가는 청소년들도 어려움을 딛고 자신들이 원하는 세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독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주요 내용
「불량한 주스 가게」 -고등학생 건호는 잘 노는 아이들과 어울려 다니다가 친구에게 폭력을 가해 정학을 당한다. 반성은커녕 또 불량한 짓을 꾸미던 건호에게 엄마는 어느 날 여행을 떠난다며 주스 가게를 맡긴다. 건호는 그저 돈을 슬쩍할 생각으로 주스 가게에 들어서는데, 우연히 만난 한 손님에게서 엄마에 관한 놀라운 이야기를 전해 듣는다.
「올빼미, 채널링을 하다」 -말귀가 유난히 어두운 유성이는 우연한 계기로 소리 대신 마음으로도 소통할 수 있다는 ‘채널링’을 배우기 위해 한 모임에 참석한다. 그러던 어느 날 유성이에게 문득 환청처럼, 그러나 너무나 또렷이, 어떤 낯선 목소리가 들려온다.
「야간 자율 학습」 -언제나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옭아매는 공부의 압박… 숨 막히는 야간 자율 학습 시간에 시원, 병우 그리고 동혁이는 의기투합하여 몰래 학교를 빠져나와 캄캄한 산등성이로 향한다. 세 아이에겐 과연 무슨 꿍꿍이가 있는 것일까?
「뚱보균과 도넛」 - ‘나’와 유나는 둘도 없는 단짝이다. 둘의 공통점은 비만. 외모에 관심을 두는 대신 둘은 마음껏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러던 중 함께 가수 K의 콘서트에 가게 되고, ‘나’는 그 일을 계기로 다이어트를 결심하며 유나와 차츰 멀어진다. 한편, 유나는 학교 급식에 뚱보균을 퍼트렸다는 폭탄 발언을 해 아이들을 큰 충격에 빠트린다.
「폭풍 속 하이재커」 - 지현이는 영준, 정태와 함께 수행 평가 과제를 위해 공항을 찾는다. 부기장님의 안내에 따라 비행기 안을 요리조리 구경하던 지현이는 그곳에서 예기치 못한 인물을 맞닥뜨린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비행기를 훔쳐 자유롭게 하늘을 나는 상상을 펼친다.